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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 시즈오카현 한인회 돌봄무료 청소•환경봉사 담배꽁초줍기 실시하다.

기사입력 2021.10.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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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일본 시즈오카현  한인회 (회장 황혜자)는 시미즈구 지역내에서 담배를 파는 지역 판매소 어르신들과 함께 2021년 10월 14일 (목요일) 시미즈역 주변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줍기를 하는데 함께 하였다고 전했다 .

     

    시미즈구 지역내에서 담배를 파는 지역 판매소 어르신들은 지역활성화를 위해 시미즈역 주변 길거리에 한달에 한번씩 버려진 담배꽁초 줍기를 하고 있으며  70세~93세로 구성이 되어있는 어르신들이 허리를 굽히면서 청소 하는 모습은 힘겨워 보였다. 


    이날의 행사는 시미즈 지역 활성화 돌봄봉사 활동으로 한인회 판매점 할머니가 다리가 아픈데 함께 가자는 연락이와서 처음으로 함께 동행하면서 시미즈역 주변에 천천히 걷기,  말동무로 운동 삼아서 골목 골목길을 찾아 다니면서 음료 자동판매기  주변등  담배 꽁초가 많은곳을 찾아서 실시했다.


    역주변 길거리 청소는 시미즈구 많은 시민단체들이 한달에 한번씩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청소를 하기 때문에 행사에 함게한 회원들은 생업이 있어 지속적으로  함께 할지 결정해야 하는 부분은 회원들과 상의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시즈오카시와 시미즈구에 순수하게 참가하여 무료보란티어로 활동하는 지역 활성화 활동 돌봄봉사에 참가하는 곳이 시민 순수 단체에 6곳이 잇다고 한다.


    행사에 함게한 회원은 "어르신들이 힘들게 어려운 발걸음에 일본 젊은층이 없어서 참으로 안타까웠으며, 가슴이 찡하고 70세에서 93세의 어르신들이 모여서 하는 무료청소 담배꽁초줍기 참가해주신 어르신들에게 많이 배우고 참가자중에 제가 제일 젊은사람이다보니 할머니를 모시고 참가했지만 가슴이 찡한 그런 정이 느껴졌고, 헤어질때 인사는 밥먹을때 밥양 줄이고 미소시루(묽은된장국) 뜨겁게 많이 마시고, 부따니꾸(돼지고기)많이 자주 먹고, 우메보시는 하루세번 밥먹을때마다 먹고, 오차는 아침에 눈뜨면서 잠들때까지 따끈따끈하게 자주 마실것,건강하게 살아서 다음달에 만나자‼️라고 웃으면서 인사를 하고 손을 흔들면서 각자 해어지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했다.

     

    황회장은 " 시즈오카 한인회는 일본 사회에 직접 참여하여 우리 한국인 재외국민의 한인사회를 알리면서,일본 문화와 풍습을 듣고 배우면서 한일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시즈오카 한인회가 있음을 알리면서 무료보란티어를 하고 한일교류 민간외교 차원에서 한인사회 인식을 바꾸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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