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부산 금정구, 금샘예술제로 위로와 희망 전한다

기사입력 2021.10.20 07:5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부산 금정구, 금샘예술제로 위로와 희망 전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금샘예술제’가 열린다.

    부산 금정구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과 전시실, 야외광장에서 ‘제26회 금샘예술제’를 개최한다.

    금샘예술제는 무용·음악·연예인·국악·연극·미술·서예·사진·문인 등 9개 협회로 이루어진 금정구 문화예술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대표 예술제다. 26년째 매년 가을마다 금정구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로 문화도시 금정구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는 22일 오후 7시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금정무용협회의 ‘2021 희망을 춤추다’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다음날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금정연예인협회의 ‘금샘소리축제’와 함께 깃발시화전(~11월1일, 야외광장), 금정미술전(~10월28일, 3전시실), 금정서예전(~10월26일, 2전시실), 금정사진전(10월27일~31일, 2전시실)이 진행된다.

    박태원 금정구 문화예술인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로 위안과 여유,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금샘예술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가을날 감성을 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