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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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따뜻한 설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광주시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둔 지난 27일 사회복지 시설에 위문 물품 전달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복지시설 설맞이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 감염자 확산 추세를 감안하여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노인, 장애인 및 아동복지시설 13개소에 4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모두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아울러, 관내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장보러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일혁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확진자 증가 소식이 들려오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지만 지금이야말로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하였으며, “어떤 어려움에도 항상 제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시민들 모두 진심으로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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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개회장흥군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장흥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전했다. 첫날인 20일부터는 4일간의 일정으로 21개 실과소에 대한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26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접수된 조례안 7건, 규칙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27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임인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유상호 의장은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하며 “군민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신뢰받는 군의회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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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안도영 의원, 공공자전거 운영 개선 제안에 긍정적 화답 이끌어내...울산시의회 안도영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이 지난 1월 5일 ‘동해남부선 연장 개통으로 이용객 폭증에 따른 교통 및 관광 인프라 확충 촉구’에 대하여 서면으로 질의한 제안에 집행부서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도출해 냈다고 27일 밝혔다. 안도영 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현재 국가정원 내부와 중구 강변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공공자전거를 ‘태화강역~국가정원’ 구간으로 확대 운영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울산시 건설도로과 관계자는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자전거를 이용하여 체험해 보며, 이용자 편의와 울산의 관광명소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공공자전거 코스안(1~3노선)을 마련했다. 다만, 현재 공공자전거 운영은 중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위탁 관리 중으로, 중․남구를 아우르는 ‘태화강역~국가정원’ 구간은 울산시설공단과 협조를 통해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안도영 의원은 “광역전철 개통으로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아진 만큼 교통수단을 다양화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안도영 의원은 이날 태화강역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으로 26일부터 시행된 교통체계 개선사항에 대해 관계부서(버스택시과, 광역교통정책과)와 현장을 둘러보고 미흡한 점은 없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