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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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 선언!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와 범국민적 유치지지 열기 조성을 위해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이 뜻을 모았다.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9월 29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9월 정기회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국제박람회기구(BIE)에서도 시민의 참여와 유치에 대한 열의를 유치도시 선정평가에서 중요한 요소로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부산시민과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인 동참과 유치지지가 그 무엇보다도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17개 시·도지사의 유치지지와 이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의 유치지지를 확보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유치 열기가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박근록 2030엑스포추진단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만의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의 행사로,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관심과 유치 열기가 결집되어야 성공적 유치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범국민적 유치열기를 모아 2030년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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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외국인 근로자 등 코로나 19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 발령충북 음성군이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코로나 19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군은 30일 군청에서 비대면 언론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행정명령을 10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외국인 불법체류자와 일용근로자 등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과 직업소개소 관련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며 역학조사 시 감염경로 등을 파악하기 어려워 연쇄감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내려진 조치다. 행정명령 대상은 지역 내 기업체, 위생업소, 농업‧축산‧건설‧건축 현장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직업소개소(미등록 업소, 도급업 포함) 관련 종사자·이용자 이다. 행정명령 내용은 △ 외국인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한 사업주는 처분기간 동안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할 것 △ 외국인 근로자(미등록 외국인 포함)는 처분기간 동안 지체 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 △ 직업소개소 사업주는 처분기간 동안 내‧외국인 종사자 및 구직자(근로자)에게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할 것 △ 직업소개소(미등록 사업소, 도급업 포함) 관련 내‧외국인 종사자 및 구직자(근로자)는 처분기간 동안 지체 없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을 것 등이다. 단, 2021년 9월 26일 이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거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는 이번 행정명령에서 제외된다. 또한, 군은 원활한 진단검사를 위해 금왕읍, 맹동면, 대소면,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위반으로 인해 감염이 확산됐을 때에는 검사·조사·치료 등에 소요되는 방역비용 등이 구상 청구될 수도 있다. 조 군수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방역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이해해 달라”며, “고용주와 근로자께서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기한 내 반드시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군은 9월 29일 기준으로 1차 83.2%, 2차 52.8%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군민여러분께서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 콜센터에 예약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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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도동 측백향 커뮤니티센터 운영 협약식 개최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도동측백마을에서 도동 측백향 커뮤니티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측백향 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돼 약 5년간 추진해 온 ‘천연기념물 ONE 도동문화마을 조성사업’의 핵심거점시설이다. 이번 협약은 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도동문화마을 협동조합’ 수익시설 사용 허가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가 직접 시설물을 운영해 지속적인 마을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도동문화마을 협동조합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측백향 커뮤니티센터의 로컬푸드 직매장과 마을카페를 운영하며, 향산칠색(香山七色) 힐링걷기대회, 측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주체적인 시설물 운영이 마을자립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주민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효율적·체계적으로 측백향 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