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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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건강한 발걸음 함께 걸어요 소규모 걷기 행사 10월 재개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매주 금요일 1일 7천보 걷기’와 ‘화순금모래해변에서 수월봉까지 해안도로길 걷기’행사를 10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1일 7천보 걷기 행사’는 10월 1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며, 하모체육공원에서 16시 50분까지 집결하여 걷기 전 스트레칭 후에 모슬포 운진항 방파제까지 왕복하게 되며, 약 4.5km거리로 소요시간은 50분이다. ‘화순금모래해변에서 수월봉까지 해안도로길 걷기 행사’는 10월 9일부터 4코스를 시작으로 재개할 예정이며,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8시 50분에 출발지 집결 후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걷기 행사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고 인원수를 제한하여 소규모 걷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서귀포시 서부지역의 비만율이 높고 걷기 실천율이 상당히 낮아, 걷기 행사를 통해 신체활동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걷기의 일상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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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한우 자가 인공수정 농가 교육 ‘호응’정읍시는 지난 27일 순정축협 정읍지점과 정읍가축시장에서 ‘한우농가 자가 인공수정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한우 암소의 번식 생리와 인공수정의 이해를 돕고 한우농가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읍시가 주관하고 순정축협 정읍경제사업장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생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우 자가 인공수정 교육은 자가 인공수정 기술 보편화를 통한 우량 송아지 사육과 고급육 생산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교육에는 가축번식학을 전공하고 현재 한우농장을 운영 중인 길연지 농장 이명식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이 강사는 지역 내 약 28명의 한우 사육조합원을 대상으로 인공수정 관련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 진행했다. 특히 한우의 번식 생리, 정액 취급 요령 등 생우를 통한 직접적인 인공수정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실습하는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최근 축산농가의 인공수정과 가축개량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자가 인공수정 기술의 터득으로 수태율 향상과 실질적인 송아지 생산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축산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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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가을빛 물든 정읍천, 희망愛 빛나다형형색색의 아름다운 LED 경관조명이 정읍천의 가을밤을 밝힌다. 정읍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빛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읍천 빛 축제’를 개최한다. ‘가을빛 물든 정읍천, 희망愛 빛나다’라는 주제로 빛과 물,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이벤트 정읍천 빛 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펼쳐진다. 화려한 조명 빛의 포토존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올가을을 추억할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아늑한 조명과 따뜻한 감성의 가랜드길이 함께하는 행복의 빛과 벚꽃·단풍·달 등의 모양으로 꾸며진 사랑의 빛, 라이트 볼과 파도처럼 일렁이는 희망의 빛은 시민들에게 가을밤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 공연이나 체험프로그램 등은 생략하고 비대면 위주의 전시 관람 형태의 축제로 열린다.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며, 10월 1일 오후 7시에 사전 제작한 개막 점등 영상을 온라인으로 송출해 행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행사장에 방문한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LED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 정읍시 SNS에 게시된 점등이미지 중 원하는 이미지를 캡처해 자신의 SNS에 #정읍천빛축제 #정읍천온라인점등식 태그 후 본인 소원과 함께 게시하거나, 행사장 방문 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도 증정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원활한 행사 진행과 방역을 위해 종합안내소를 설치했다. 또 방역 인력을 투입해 행사장 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출입로 곳곳에 080 안심콜 이용과 방역 수칙 안내를 위한 현수막과 배너, 손소독제 등을 설치했다. 유진섭 시장은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과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