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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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오산시는 시민 스스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2022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사업 사전설명회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2월 4일부터 사업안내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와 오산시 및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모집분야는 공간조성과 공동체활동 1단계(씨앗기), 2단계(성장기), 3단계(열매기)로 총 1억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간조성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확보한 공동체 활동공간에 시설개선이 필요한 주민모임 2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며 개소당 2천만원을 지원한다. 공동체 활동 1단계인 씨앗기는 새내기 주민모임으로 15개소에 개소당 3백만원씩 지원하고, 2단계인 성장기는 1회 공동체 활동 공모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주민모임으로 9개소에 개소당 5백만원을 지원한다. 2022년 신설된 3단계 열매기는 2회 공동체 활동 공모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주민모임으로 2개소에 대하여 개소당 1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주민을 포함하여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구성원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컨설팅은 2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온라인 신청 또는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유선으로 예약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2월 9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산시청 1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으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오산시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오산시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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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이종화 의원, 내포신도시 지중 송전선로 안전 대책 촉구내포집단에너지시설 154㎸(킬로볼트)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해 전자파로부터 지역주민의 안전권 보장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은 27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내포에서 건설 중인 지중 송전선로 공사의 안전성 검토 및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내포 지역주민들은 지중 송전선로의 낮은 매설깊이 때문에 발생할 전자파와 이격거리 미확보로 몹시 불안해하고 있으며, 특히 전자파에 약한 아이들이 활동하는 유치원과 학교가 가까워 불안이 가중된 상태”라고 우려했다. 이어 이 의원은 “2~4mG(밀리가우스)이상의 자기장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소아백혈병 등과 같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논문들이 있는데 소관부서에서 제출한 자료를 보면 많게는 10.4mG에서 적게는 5.1mG로 결코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도민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도지사 주도하에 도민, 관련 부서, 업체와의 면담이나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격거리 확보 또는 완충구역을 설정하는 등 도민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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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오산독산성문화제 2022년 경기관광축제 선정오산시는 시민이 주최가 되어 참여하는 오산독산성문화제가 ‘2022 경기관광축제’ 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해마다 경기지역 시군에서 주최하는 축제 가운데 우수하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있는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하며 올해는 20개의 축제가 이를 통해 선정되었다. 오산시와 오산문화재단은 코로나19 상황 속 일상의 회복과 비대면 방식 축제의 접목에 대한 계획으로 이번 경기관광축제 선정을 위해 노력하여 6천만원 도비확보 쾌거를 이뤘으며 코로나19 지속 여부와 지역 경제를 모두 고려해 올가을 오산 고인돌공원에서 제13회 오산독산성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공연 프로그램과 QR코드를 활용한 관람객 미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행사 물품사용 후 버리는 문화에서 되살림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친환경 역사문화축제로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 각자의 자리에서 일상을 지키고 있는 오산 시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축제준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오산시만의 역사와 문화를 온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 컨텐츠로 계승하여 2010년 제1회 독산성문화제를 시작으로 현재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서 자리매김 하였으며, 시민과 함께 매 년 새로운 컨텐츠 발굴을 통해 시민이 중심인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