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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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효양도서관 2022년 온라인 겨울독서교실 수강생 모집효양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경험을 통한 올바른 독서습관 조성을 위해 2022년 1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온라인 겨울독서교실’을 비대면 줌(ZOOM)으로 운영한다. ▲전통문화이야기(1~2학년) ▲책으로 미래알기(3~4학년), ▲이야기 쏙 예술통(5~6학년) 3개 프로그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익정 도서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도 이천의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꾸준한 관심 유도로 어린이 생활독서습관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겨울독서교실 프로그램은 12월 22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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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마을 구석구석 2' 발간여주세종문화재단이 여주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한 '여주마을 구석구석2'를 발간했다. '여주마을 구석구석2'은 여주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와 전설, 변화의 모습 등을 기록한 여주 기행집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지역 언론사와 공동 기획해 연재한 40개 여주 마을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으며, 지난 2020년, 발간된 '여주마을 구석구석1'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여주마을 구석구석2'는 지난 1년 동안 12개 읍‧면‧동, 40개 마을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하며 여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까지 담아내고자 했다. 마을마다 전해지는 전설과 역사 속 이야기, 마을 이름과 유래 등을 통해 여주의 옛 모습을 기록했고, 마을을 지켜온 주민 인터뷰를 통해 미래의 여주 모습을 엿보고자 했다. 더불어 마을 곳곳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자료와 명소 소개를 통해 여주시민은 물론 여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도 숨겨진 여주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잊혀지고 전해지지 않았던 마을의 이야기야말로 여주 문화 발전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책으로 발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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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삶이 흐르는 여강 2, 여강의 전설' 배포여주세종문화재단은 작년에 이어 여주의 문화자원인 여강을 누구나 쉽게 만나보고 즐길 수 있도록 '삶이 흐르는 여강 2, 여강의 전설'을 발간해 여주시 내 관공서, 도서관, 교육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삶이 흐르는 여강 2, 여강의 전설'은 총 26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강 상류의 전설(9개 이야기), 중류의 전설(10개 이야기), 하류의 전설( 7개 이야기)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여강상류인 개치나루터에서 부라우나루터 구간에 산재하고 있는 민담, 전설 등의 구비문학을 소재로 오갑산 파초선, 강금산 황금개 전설 등의 9개 이야기를 만들었으며, 2부는 여강중류인 부라우나루터에서 양화나루터 구간에 구전되어 오는 민담과 전설 등을 토대로 여주를 지키는 바위, 마암, 욕망에 눈이 멀어, 청백리와 여주목사 등의 10개 이야기로 구성하였다. 또한 3부는 햐류지역인 양화나루터에서 이포나루터 지역에 있는 옛 이야기를 바탕으로 까막산에 얽힌 전설 등 6개 이야기를 창작했다. 이번 책은 여주세종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장주식(동화작가 겸 여강길 대표), 임정자(동화작가), 김태형(사진작가), 임양(화가) 등이 참여했으며, 여주 문화자원인 여강과 관련한 역사와 문화를 여주시민이 쉽게 알게하고, 여주의 미래자원인 여강의 문화콘텐츠화를 위해 진행됐다. 김진오 이사장은 “여주의 소중한 문화자원인 여강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알게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만들고자 책을 제작했다.”며 “여주문화의 원천이자 유구한 역사를 지닌 여강에 대한 여주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