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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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의 아름다운 명소 함안 9경(景), 사진에 담다함안군은 함안의 아름다운 명소 함안 9경(景)을 담은 사진을 군청 1층 로비에서 오는 24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군에서 선정한 함안의 9경에는 말이산고분군 ▲악양의 꽃길과 해넘이 ▲입곡군립공원의 단풍 ▲무진정의 사계 ▲연꽃테마파크의 아라홍련 ▲강나루생태공원의 청보리 ▲장춘사의 산사풍경 ▲ 반구정의 해돋이 ▲대평늪의 늪지식물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함안 9경을 통해 함안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말이산 고분군을 비롯해 올해 무빙보트와 아라힐링사이클 등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입곡군립공원도 있다. 이밖에 사진작가들이 찾는 사진명소이자 사계절을 다양하게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무진정, 지역의 우수하고 독특한 생태자원인 연꽃테마파크 등 함안의 대표 관광지를 담은 사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반구정의 해돋이 절경은 함안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전시를 둘러본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함안 9경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보며, 잠시나마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보다 많은 이들이 함안9경에서 추억을 쌓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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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순창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65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올해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11월 8일부터 44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송준신),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안건을 심사하였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순창군수로부터 제출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종석)의 심도있는 심사결과 4,700억원 규모의 예산이 수정의결 되었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총 36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하였다. 특히,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의회의 기능 강화와 관련된 조례안 및 규칙안이 처리되어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은 5분 발언을 통해 순창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년몰과 문화관광형시장 조성에 대해 집행부에 촉구하였으며 이기자 의원이『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 결의문』을, 신정이 의원이『어린이집·유치원 교육부 관리 일원화 촉구 건의문』을 각각 대표 발의하여 채택했다. 신용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에 고마움을 표하고 군민의 뜻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당부하였으며,“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21년도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인 큰 공무원에게 시상하는‘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은 보건사업과 차경화 계장, 동계면 배란미 계장, 기획예산실 양정욱 주무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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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년 동안 봉사한 여러분들이 마산박물관의 역사입니다”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21일 ‘마산박물관 개관 20주년 자원봉사회 감사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 개관과 함께 20주년을 맞은 ‘마산박물관 자원봉사회’ 봉사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정혜란 제2부시장을 비롯한 마산박물관 자원봉사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년 봉사활동 회고영상’ 상영을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특히 박물관 자원봉사 20주년을 맞은 3명의 회원에게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를 받은 봉사자는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 봉사가 벌써 20년이 흘렀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박물관에 감사하다”고 담담하게 소회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20년 동안 박물관 관련 각종 행사, 사회교육프로그램 진행지원, 현장 견학 등 보이지 않은 곳에 자원봉사자가 늘 함께했다”며 “특히 코로나 시국에 모자란 박물관 운영 인력을 대신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