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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지역자활센터는 사회서비스 육성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과 16일 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모교육&가족 체험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산청지역자활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다자녀돌봄 활동가 5명의 지도아래 다자녀가구 자녀 30여 명이 송편 만들기 등 음식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또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영양 급간식 지원을 위해 식자재꾸러미 지원사업도 진행했다.
특히 꾸러미를 만드는데 사용된 고추, 대추, 도라지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직접 재배해 의미를 더했다.
산청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문화체험활동 지원과 육아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의 심리, 정서발달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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