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남소방본부, 안전한 수능 위한 화재안전대책 추진

기사입력 2021.11.11 10:5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11111-1수능시험장안전점검2.jpg

     

    211111-1수능시험장안전점검.jpg

     

    211111-1수능시험장안전점검3.jpg

     

    211111-1수능시험장안전점검4.jpg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11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시행을 위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인원은 총 3127명으로, 일반시험장 105, 별도시험장 10, 병원시험장 1곳 등 총 116개 시험장 1,553개 시험실에서 치러진다. 특히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수험생은 병원시험장을 포함한 별도의 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된다.

     

    경남소방본부는 창원시를 제외한 수능이 치러지는 경남지역 78개 학교에 대하여 지난 1027일부터 소방시설 전원장치 차단 및 소방안전관리업무 수행실태,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결과 불량사항은 1112일까지 조치를 완료하여 안전한 시험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장별 소방출동로를 사전에 확인하는 한편 시험장 및 수능 관련시설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는 소방차량 경적(사이렌)을 자제하여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으며, 입원 수험생 및 거동 불편한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이송 요청 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수능시험 종료 후 위드코로나로 인해 지난해 대비 일반음식점,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험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원활한 시험 진행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모든 총력을 기울이고, 수험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