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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27일 오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 수상자는 대한적십자사 진주지구협의회 김임점 씨 등 23명이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 등에 따라 양성평등 유공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표창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과 남성의 구분보다 인간다움이 우선되는 평등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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