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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화재안전점검대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안전한 시험장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12일까지 관내 수능 시험장 37개소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파악 등 화재안전점검을 했으며, 학교 관계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별 출동로를 확인하고 시험 후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시험 당일에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119 이송대책’을 추진한다.
세부 추진내용은 △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구급차 이송지원 △ 응시 중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 시험 당일 듣기 평가 시 시험장 주변 사이렌 자제 등이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수능 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수험생들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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