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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결혼이민자 원예치료로 코로나블루 해소

기사입력 2021.09.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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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마음힐링, 결혼이민자 원예치료’를 비대면(온라인)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고, 사회적 자원 부족으로 인해 정서적 고립감을 경험하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원예치료활동으로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다육식물의 정원 ▲꽃차와 국화 토피어리 ▲반려식물과 수경재배 ▲꽃이 가공과 압화액자 만들기로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우울감 해소와 심신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결혼이민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식물도 사람과 같이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의 외로움이 식물과 함께 치유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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