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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해경전용부두와 울산앞바다에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2021년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울산해경서 소속 1,000톤급 등 경비함정 6척이 참가하며, 함정 승조원 교육 및 주요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인명구조 및 해상수색 ▲선내진입 및 탈출유도 ▲타선소화 ▲종합상황문제 해결 등 총 10개 종목에 대한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울산관내 선박화재, 해상수색 등 대형 해양사고에 대비한 특성화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팀워크 향상·구조역량 제고로 해양사고 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울산해경서는 이번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다양한 해양사고 대비 능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경주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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