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에서 16일 진북면 남성의용소방대장 및 부대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임한 안승량 대장은 지난 3년간 각종 재난현장 지원 및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숭고한 의용봉공의 활동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취임한 김종균 대장 및 최종대 부대장은 앞으로 3년간 진북면 남성의용소방대를 이끌며 지역사회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마산소방서 관계자는 “스스로 의로운 일을 위해 힘을 쓰시는 여러분을 위해 마산소방서가물심양면 힘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