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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안전무시 관행 근절 위한 ‘신고포상제’ 홍보

기사입력 2022.03.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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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비상구 폐쇄훼손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불시단속신고포상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고장 방치 등의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를 유도해 올바른 안전관리로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고 대상은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상영관, 숙박시설, 의료시설, 운수시설 등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및 설치 행위 자동화재탐지설비 전원경종 차단 행위 소화설비 전원밸브차단 등이다.

     

    신고는 창원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사진, 동영상 등 증빙자료를 갖고 소방서 또는 119안전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정보통신망 등을 통해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확산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가 줄어들길 바란다.”관계자는 소방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위반 행위가 나오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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