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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 필립스 모빌리티 산업단지 추진 MOU 체결

기사입력 2022.04.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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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포천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필립스이브이 및 ㈜필립스그룹과 ‘포천 필립스(Phillips) 모빌리티 일반산업단지’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서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사업시행자 측인 ㈜필립스그룹 방승호 회장, ㈜필립스이브이 이재순 대표가 각각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앞서 포천시에 일반산업단지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필립스이브이(EV)는 1892년 최초의 자전거 생산을 시작으로 영국에서 설립된 이래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필립스’의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기업이다.

     

    필립스이브이(EV)는 신성장 첨단기술업종이 집약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포천시 영북면 야미리 일원에 총 40만6401㎡(약 12만3000평) 규모의 토지에 전기버스, 전기 스쿠터, 전기 자전거 등 친환경 E-모빌리티 분야의 유치업종을 계획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84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립스그룹 방승호 회장 ㆍ ㈜필립스이브이 이재순 대표

    (주)필립스그룹 이응우 부회장은 “포천 필립스 모빌리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경기북부 지역 내 전기 모빌리티 산업 인프라 확충 및 지속가능한 신산업 업종의 발전 초석이 마련된다. 세수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930억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응우 부회장은 본사업의 원활한  궤도진입에 차질이없도록 시장님을 비롯 시청관계자분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 필립스 모빌리티 일반산업단지 추진을 통해 포천시가 경기 남·북부 지역균형발전을 이끄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행정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필립스 그룹과 우리 시가 활발한 업무협력을 통해 더욱 긴밀한 동반자의 관계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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