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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소방관 비번날 운동 중 쓰러진 심정지 환자 구해

기사입력 2022.04.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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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소방서 소방장 권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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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 소방장 이태균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오늘 21일 오전 1050분께 사파동 소재 창원축구센터 체육관에서 비번 날 배드민턴 운동 중인 소방관 4(소방위 김종학, 장현준, 소방장 권기훈, 이태균)이 임OO(, 49)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상황을 목격하고 응급처치를 했다고 밝혔다.

     

    구급대원인 권기훈, 이태균 소방관은 구급대원으로 쓰러진 환자를 목격한 후 심정지임을 바로 인지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고, 창원축구센터 내 비치된 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전기충격 후 의식, 맥박, 호흡이 돌아왔으며, 이후 출동한 신월센터 구급대원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환자를 최초로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권기훈과 이태균 소방관은 소중한 생명을 구해 기쁘다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길하 서장은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해준 우리 구급대원분들의 노고에 너무 감사드린다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발견자의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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