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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2일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마산소방서 생명박스 설치 대상 81개소에 대해 화재진압훈련과 피난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명박스’란 스프레이식 소화기 5개, 산소호흡 간이마스크 5개, 방염담요 5개, 휴대용비상조명등 1개로 구성돼 초기화재 진압 또는 피난에 사용된다.
이번 훈련은 ▲생명박스 관리상태 점검과 소모품 확인 ▲구성품을 활용한 관계자 합동훈련과 교육 실시 ▲대상물 주변 출동로 확보와 통행 훈련 순으로 진행된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화재 및 재난 발생 시생명박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초기대응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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