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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삼진119안전센터’ 청사가 신축돼 다가오는 26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축된 삼진119안전센터(마산합포구 진동면 해안관광로 52)는 부지면적 1,065㎡, 연면적 921.75㎡의 3층 규모로 ▲1층에는 차고와 사무실 ▲2층에는 직원대기실 ▲3층에는 체력단련실·심신안정실·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25명의 소방공무원과 펌프차, 구급차, 물탱크 등이 배치돼 각종 재난과 화재· 응급상황 발생 시 진동면·진전면·진북면 일대의 안전을 책임지고, 민원 업무를 수행해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삼진119안전센터 청사 신축을 통해 근무 여건이 개선된 만큼 더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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