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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성산구 소재 초·중·고를 대상으로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지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화재 발생 시 학교 옥상출입문 폐쇄 관리에 따른 신속한 대피가 불가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사용법 안내 ▲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피난유도선 설치 권고 ▲ 옥상 출입문을 통한 피난안내 홍보 ▲ 교직원 대상 화재예방 교육 등이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화재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소방시설과 연동해 자동으로 옥상출입문을 개방시켜 신속한 대피를 도울 수 있다”며 “관계인께서는 옥상 출입문 안전관리에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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