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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중증응급환자에게 발 빠른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한 진재철 소방장이 올해 창원시 ‘세이버 킹’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27일 본부장실에서 창원소방본부장이 직접 진 소방장에게 세이버 킹 배지와 상장을 수여하였다.
진 소방장은 지난 2005년에 임용되어 구급현장에서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헌신적으로 현장 활동을 하여 수많은 인명을 살리고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를 했다.
그리고 지난 2018년부터 특별구급대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14명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생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5명의 심정지 환자와 1명의 급성뇌졸중 환자를 한발 빠른 대응으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하였다.
진 소방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전담구급대 구급대원으로 확진자를 이송하였으며, 예방접종센터에서도 지원 근무를 하면서 코로나19 현장 대응에도 최선을 다했다.
진 소방장은 “구급대원으로 일하면서 위급상황에 처한 시민들의 생명을 살렸을 때 가장 뿌 듯했다” 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항상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있기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할 수 있다” 면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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