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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오는 6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매년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다.
이태원 참사 이후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학·일반부, 학생·청소년부 2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되며, 10명 이내의 인원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오는 5월 중 창원지역 예선 대회를 거친 후 분야별 1위를 차지한 팀은 전국대회에 출전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3월 17일까지 창원소방본부 안전예방과(☎055-548-9243)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용진 본부장은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은 내 가족과 이웃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힘과 지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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