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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30일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창원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회는 4개의 소방서와 시민안전체험관을 대표하는 5명의 강사들이 초등・청소년 대상 화재안전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동안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던 대회를 코로나 19 일상회복으로 대면 행사를 개최하여 5명의 안전강사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올해는 ‘화재안전교육을 재밌게 배우는 도와줘요! 소화기 아저씨’ 라는 주제로 멋진 강의를 한 대산119안전센터 안민수 소방교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의 표준화와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을 위하여 매년 소방청에서 주최하여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창원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 소방교는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표하는 안전강사들과 경연을 펼치게 된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시민들에게 연령별, 계층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강의기법을 개발하여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강화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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