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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 ‘쾌거’

기사입력 2023.05.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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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17-2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6일 오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9개팀 45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심정지 상황을 짧은 연극 형태로 연출해 심폐소생술 과정을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경연을 실시했다고 한다.

     

    경연은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심사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외부전문가의 심폐소생술 평가와 무대표현력 평가를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

     

    심사를 통해 학생·청소년부는 의창소방서(강한기미), 대학·일반부는 창원소방본부(창원시설공단 하트세이버)가 최우수팀에 이름을 올렸다.

     

    분야별 최우수 성적을 거둔 팀은 오는 622일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12회 전국 일반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창원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창원시설공단 하트세이버팀 대표자인 신동호씨는 대회 참가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창원시설공단 김종해 이사장님과 함께 참가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진 본부장은 심폐소생술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준 팀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이번 대회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이해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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