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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오는 5월 27일 부처님 오신날을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예방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등으로 사찰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연등 및 촛불 등 화재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와 관계인에 대한 사전 예방교육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했으며, 노후 소화기 폐기 및 K급 소화기 비치 등을 당부했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부처님 오신 날에 많은 시민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찰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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