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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119폭염구급대 경남도민의 안전한 여름을 지킨다.

기사입력 2023.05.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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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여름도 기온이 오르고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여름철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폭염구급대는 기존 구급차에 얼음조끼 등 9*의 폭염 대응장비를 추가 적재한구급대를 말하며, 520일부터 930일까지 약 4개월간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케 한다.

    * 폭염 대응장비 9: 얼음조끼(iced vest) 또는 얼음팩, 체온계, 생리식염수(정맥주사용, 세척용), 정맥주사세트,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 용액, 물스프레이

     

    더불어, 온열질환자의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위한 119구급대원 및 펌뷸런스대원 대상 응급처치교육도 이미 마쳤다.

     

    엄민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은 지난해 87명의 온열질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안타깝게도 두 분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으나 올해는 온열질환으로 목숨을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예방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으로 해마다 이상고온이 발생하는 만큼 도민들께서도 야외 활동 전에는 날씨예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평소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할 것특히, 어르신들은 기온이 높은 낮 시간 논밭일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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