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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기사입력 2023.05.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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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52618시부터 53009시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부처님 오신 날에 사찰 방문객 증가로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에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37대와 소방공무원 205, 의용소방대원 376명 등 총 581명이 비상 출동대기 상태에 돌입하며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홍보 대형산불 등 화재 대비 예방순찰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부처님 오신 날 축제·행사장 소방력 근접배치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에는 사찰 내부 화기사용 증가와 다수의 인파가 몰려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시민들이 부처님 오신 날을 안전하고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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