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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국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119구급대원 도착전 최초 발견자의 심폐소생술 시행을 높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19개 시・도 소방본부 38개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창원소방본부는 전국 5위인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였다.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은 팀은 창원시설공단 하트세이버팀으로 지난 5월 16일 창원지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이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매년 개최 하며, 심폐소생술 시행능력 70점, 무대표현 20점, 청중평가 10점으로 합계 결과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창원시설공단 하트세이버팀 대표 신동호 팀장은 “대회 참가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창원시설공단 김종해 이사장님과 함께 연습해온 팀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 며 “실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한 발 빠른 대처로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데 도움을 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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