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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의창구 전력·통신구 4개소를 대상으로 지하구 소방시설 소급 설치 완료에 따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에 발생한 KT 아현지사 화재 사고를 계기로 모든 사업용 전력・통신구에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었고, 종전에 소방시설 설치가 제외되었던 500m 미만인 전력・통신구에도 소급 설치하도록 기준이 강화됐다.
이에 소방서는 소급 설치가 완료된 전력·통신구의 ▲출입구 부근 통합감시시설 등 설치적정성 확인 ▲적치물 및 출입구 개방상태 등 소방활동 장애 요소 파악·제거▲소방시설 유지관리 컨설팅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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