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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소화기함 소화기 안전교육 사진(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일 관내 화재취약지역인 명동항 등 항구 4개소 일원에 7개의 공용소화기함을 설치하고 관계자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항구는 외곽지역에 위치하여 골든타임 확보가 어렵고, 차량 진입이 협소한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에 취약해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공용소화기함을 우선 설치했다.
소방본부는 공용소화기함을 설치한 마을 지역을 찾아가 초기 골든타임 확보와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소화기함의 위치 안내와 소화기 사용법 및 유지·관리 요령 지도등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용진 본부장은“소방차의 접근성이 제한되는 지역은 지역주민의 초기 대응능력이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진화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을 교육하고 적극 홍보해 화재피해 경감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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