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모습(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8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판단회의는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재해취약지역(하천급류지역 및 산사태 우려지역) 30개소 순찰▲지하차도(통로), 하천 변 산책로 23개소 순찰 ▲수방장비 99대 가용(수중펌프,양수기, 비상발전기)▲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태풍피해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선장 서장은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태풍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강풍에 날아갈 수 있는 것은 태풍이 오기 전 안전조치를 취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