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남해고속도로 황산누출사고 소방 활동 검토회의 모습(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28일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원, 출동대원 등 5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발생한 황산 누출사고에 대한 소방 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3일 12시 25분경 남해제1고속도로지선에서 황산을 운반 중이던 탱크로리 차량에서 가스가 누출되며 발생했으며, 대체 탱크로리 차량으로이송 조치됐다.
이날 회의는 현장 활동대원의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토의해 향후 자료로 활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선착대 도착시 활동 및 조치사항 ▲인명구조 활동상황 ▲각 출동대별방어활동 상황 발표 ▲문제점 및 개선대책 토의 등이 있었다.
이상기 의창소방서장은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통해 토의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유사 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소방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