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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한가위 성묘시 벌쏘임 주의 당부

기사입력 2023.09.2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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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성묘시 벌 쏘임 행동 요령에 대해 홍보(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추석 성묘시 벌 쏘임 행동 요령에대해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산 소방서 구조대에서는 924일 오전 0840분경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 도로에서 200미터 산속에 한가위 미리 성묘 하러 온 아버지(69), 아들(40)이 말벌에 쏘여 어지러움, 구토, 두통등 과민반응에 의해 119 구조요청 사항으로 구조대 및 구급대에서 산악용 들것으로 구조후 창원소재 병원이송.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벌 쏘임 시 행동 요령에 대해 홍보한다.

    먼저 벌 쏘임 예방법으로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등 자제 밝은색 계열의 옷 착용,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벌집 접촉 시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이상이탈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 자제 등이다.

     

    벌 쏘임 시 대처법은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고, 말벌의 독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히 119 신고 후1시간 내 병원 치료를 해야 한다.

     

    이선장 서장은 "한가위 성묘하는 시민들이 벌 쏘임 사고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 신속히 119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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