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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에서 창원시와 장흥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교류행사(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30일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창원시와 전남 장흥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상호 간 친선교류를 위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을 비롯하여 창원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장흥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100여 명이 모여 행사를 가졌다.
이번 교류 행사는 지난 2018년 창원시와 장흥군 의용소방대 자매결연 협약으로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장흥군 의용소방대에서 창원으로 직접 찾아와 관광명소를 답사하였고, 수범사례 정보공유 등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되어 평상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면서 지역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창원시 의용소방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등 지역에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에 못지않게 전남 장흥군 의용소방대에서도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장흥군 의용소방대와 자매결연 협약으로 영・호남의 교류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면서 “앞으로도 안전에 관한 상호교류 자리를 마련하여 창원시 안전 시스템 도입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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