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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23.11.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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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소방청이 주최한 제15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여했으며 1차 서면평가에서 9개 시도를 선정하고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경남소방본부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연구팀은 가스보일러 열교환기 이상과열에 따른 발화가능성 연구를 주제로 발표 전국 3위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6월 제21회 경남 화재원인규명 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사천소방서를 중심으로 학술논문연구 TF(TF총괄 김헌태 등 6)을 구성·운영했다.

     

     

    이 연구는 가스보일러 열교환기 균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제조상 결함이 입증되지만 제조물책임법

    시효가 지나고, 제품 단종 등의 요인으로 리콜이 불가해 소비자가 화재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소비자의 권리구제 방안을 중점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소방본부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화재조사의 핵심 목적은 화재예방 및 소방정책 환류를 통한 제도 및 법령 개선에 있다며 앞으로 화재조사 과학화 및 전문화를 통해 화재 위해요인을 적극 발굴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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