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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5일 입력된 환자의 정보를 통해 맞춤형 응급처치를제공하는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중증환자,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 대상자의 병력·복용 약물과 보호자 연락처 등을 등록하면 위급 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환자의 등록 정보를 먼저 받아 출동해 맞춤형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이 가능하다.
가입 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에 접속한 후 119안심콜서비스신청에서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가입이 어려운 창원시민은 마산소방서 대응구조과(055-249-9265)로 전화하면 전화안내 또는 대리 등록이 가능하다.
마산소방서 구급업무 담당자 류용규는 “위급 상황에서 구급대원들이 환자의 병력·복용중인 약물 등의 정보를 알고 출동하는 건 현장에서의 응급처치·병원 이송에 큰 도움이된다.”며 “위급 상황에서 최적의 응급처치를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를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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