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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골든타임 119상’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사입력 2024.02.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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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07-2골든타임 119상 유공자 표창장 수여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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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현장 적극적인 대처로 대형화재 방지에 기여한 2명의 시민에게 골든타임 119’ 수여(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인 대처로 대형화재 방지에 기여한 2명의 시민에게 골든타임 119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골든타임 119상을 수상하게 된 용감한 시민은 해양정보단 손정환 상사(36)와 해군군무원강승필(49)씨이다.

     

    지난 121515시경 진해구 경화동 한 도로에서 전복된 화물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를 발견한 이들은 인근 가게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압에 기여했으며, 운전석에 몸이 끼여 탈출하지 못한 사고차량 운전자를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보호하여 인명피해를막을 수 있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손씨와 강씨는 평소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두었던 것이화재 진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아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용진 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를 진압한 두 분에게깊은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사고 현장에서 공로가 인정된 시민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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