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화재발생 잠재적 위험성 특정소방대상물 지도점검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2월중 관내 반복적 화재(최근 5년간 3회이상 화재발생)가 발생하여 잠재적 위험성이 있는 특정대상물 10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8년 ~ 2022년) 성산구에서 동일 장소 3회이상 화재발생건수는 34건이며 그중 부주의에 인한 화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도점검 주요내용은 ▲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 소방안전관리자 등 소방안전교육(방문형 지도교육) ▲ 대상처 재발방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제출 등 적정성 여부 검토 ▲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등이다.
또한 화재 반복발생 대상물 관계인에 대한 화재안전 컨설팅을 운영해 화재발생 시 인명대피 유도와 초기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겨울철 소방시설관리 및 화재예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영준 안전예방과 과장은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반복적인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꼼꼼히 확인하고, 관계인들의 자율 점검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