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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치원생(어린이집)과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한국 119 청소년단’을 모집(사진/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오는 27일까지 도내 유치원생(어린이집)과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한국 119 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963년 어린이 소방대 창단을 시작으로 2021년 공익법인으로 지정된 한국 119 청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단체이다. 지난해 경남에서는 77개 대, 2,169명이 단원으로 활동했다.
‘한국 119 청소년단’ 모집 대상은 도내 유치원·어린이집부터 초·중·고·대학교까지의 청소년·어린이이다. 가입신청 방법은 한국 119 청소년단 누리집(www.young119.or.kr)을 참고하거나 가까운 소방서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 119 청소년단원이 되면 신규 가입 단원 입단식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소방 안전 체험 교육 △경상남도 안전 체험관 견학 △여름방학 안전 캠프(전국 119 청소년단 교류 및 안전 문화탐방) △가상 융합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영상 대면 프로그램 참여 등 소방 안전과 관련된 다채로운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우수 단원과 지도교사에게는 각종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미래 안전 문화를 선도할 한국 119 청소년단이 다양한 소방 안전 체험을 통해 우리 사회가 바라는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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