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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 ‘지정수량 200배 미만’ 소규모 위험물 옥외탱크저장소 안전 살핀다.

기사입력 2024.06.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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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위험물 옥외탱크저장소 점검(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경남지역 내 지정수량 200배 미만의 소규모 위험물 옥외탱크저장소 988개를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소방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위험물 옥외탱크저장소는 위험물 지정수량의 200배 미만을 취급·저장하는 곳으로 이번 소방 검사를 통해 소규모 옥외탱크저장소의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은 지도·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정수량: 위험물의 종류별 위험성을 고려해 정한 수량으로, 안전 규제를 적용하는 기준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무허가(변경) 위험물 취급여부 확인 옥외탱크저장소 위치·구조, 설비기준 적합 여부 확인 위험물안전관리자·대리자 선임, 안전관리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위험물안전법에 따라 입건, 과태료,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소량의 위험물을 취급하더라도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소규모 위험물시설에 대해서도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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