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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무역학전공 대학원생,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24.06.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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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달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 대학원생 경진대회’에서 무역학전공 장유진 박사수료생과 김회강 석사과정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컬 AI시대, 기업의 경영전략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대학원생 경진대회도 함께 열렸다. 경진대회에는 국립순천대를 비롯해 강원대, 국립안동대, 서강대, 충북대, 훗카이도대 등 여러 대학이 참여해 두 개의 세션에서 총 12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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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학전공 대학원생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국립순천대 장유진 박사수료생은 ‘환경경영역량과 ESG 제도적 압력이 중소기업 비재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 환경경영역량과 ESG 제도적 압력의 상호작용 효과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논문은 자원기반관점과 제도이론의 측면에서 중소기업의 비재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김회강 석사과정생은 ‘진성리더십의 연구동향과 향후 연구과제: KCI 등재저널에 게재된 연구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국내 진성리더십 관련 연구 435편을 대상으로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 및 토픽모델링 분석을 적용하여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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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대학교 전경 

     

    수상 소감에서 장유진 박사수료생은 “국제경영전략 분야에 더욱 매진하여 의미 있는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김회강 석사과정생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무역학전공 지도교수인 이재은 교수는 “대학원생들의 연구 성과가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립순천대학교 대학원생들의 뛰어난 연구 역량과 학문적 성과를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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