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인재개발본부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저학년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2024 국립순천대학교 진로설정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저학년 대상 진로설정 캠프 열어
이번 진로설정 캠프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직무탐색을 통해 구체적인 취업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점찾기 활동인 딱점, 앗점 ▲ChatGPT를 활용한 진로탐색 ▲직무분석을 통한 진로탐색 ▲진로멘토링 등 자기 분석 및 진로 설계에 필요한 활동들이 포함되었다.
캠프에는 1, 2학년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하여 딱점, 앗점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ChatGPT를 활용한 직무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탐색에 나섰다. 이후 학생들은 ‘진로설정’을 주제로 다양한 그룹 활동과 개인 활동에 참여하며, 진로 설정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를 가졌다.
▲ 저학년 대상 진로설정 캠프 열어
캠프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직업·진로에 대한 일상적인 정보 안내를 넘어, 유용한 활동들과 프로그램들 덕분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 정정조 인재개발본부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겸임)은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이번 진로 설정 캠프를 준비하였다”며, “캠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속 활동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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