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인천연수경찰서(서장 최영우)는 지난 10일 20시경 “할머니가 장미공원에서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주변에서 순찰중이던 자율방범대원 8명과 함께 공원을 수색하던중 인적이 드문 어두운 공원 벤치 앞에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119구조대와 공동으로 구조하여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할머니는 공원 의자에서 낙상하여 몸을 움직이지 못하였고 주변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어 빨리 발견치 못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연수지구대와 연수1동 자율방범대원들의 신속한 공조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것으로 다시 한번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실감케 하는 좋은 사례였다.
연수1동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경찰 법정단체로 주2회 20시부터 23시까지 자체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월1회 연수지구대와 정기적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연수경찰서는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와 협조하여 신속하게 요구조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ㅂ 시민이 안심하는 인천, 일상이 평온한 인천을 위해 합동순찰 활동을 강화할것”이라고 밝혔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