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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와 한화이글스 홈경기에서 ‘하트 세이버 리멤버 데이(Remember-Day)’ 행사에 ‘하트 세이버 킹’으로 선정된 신창훈 소방장 시구자로 나섰다.(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7일 NC다이노스와 한화이글스 홈경기에서 ‘하트세이버 리멤버 데이(Remember-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을 비롯하여 소방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운영 및 ‘더 스트롱맨 2’에 출연한 김보현 소방교와 ‘강철부대 3’에 출연한 김수원 소방사가 영·운이 소방관으로 나와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올해 시구는 지난해 총 6명의 심정지 환자를 살려 2023년도 ‘하트 세이버 킹’으로 선정된 신창훈 소방장과 지난 4월 체육시설에서 동료 소방관들과 함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권기훈 소방장이 시타자로 초청받았다.
신창훈 소방장은 2015년도 임용되어 총 15명의 환자를 살리는데 이바지했으며, 사전 인터뷰를 통해 ”순간마다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동료 구급대원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트 세이버 기억 데이’행사는 2019년 창원소방본부와 NC다이노스 간 사회공헌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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