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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청소년전당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7일 오전 진해청소년전당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재난에 취약한 고령 주민이 초기 대처 능력을 갖추고 심정지 등 각종 위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관내 노인 관련 시설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 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실습 ▲기도 폐쇄 및 하임리히법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안전사고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생활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이 향상됐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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