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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하트 세이버 대상자 수여식 기념사진(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19일 서장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트 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로, 심정지 환자에게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해 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지난 4월 25일 헬스장에서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정지 환자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창원시민 김찬희 씨와 백재봉 소방장, 장영훈·김영환 소방사가 하트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받았다.
2024년 상반기 하트 세이버에는 ▲김동욱(3회) ▲황재상(3회) ▲백제봉(2회) ▲조배길(2회) ▲장영훈(2회) ▲김민영(2회) ▲노연우(2회) ▲서영혁(2회) ▲김병규(2회) ▲이승현(1회) ▲이준현(1회) ▲김재윤(1회) ▲공민성(1회) ▲김영환(1회) ▲김홍석(1회) 등 15명의 구급대원이 선정됐다.
이상기 서장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킨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대원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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