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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안전체험관, 개관 3년 만에 20만 명 방문

기사입력 2024.08.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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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개관 3년 만에 20만 명 방문 1 번째 이미지 

    경상남도안전체험관 대피교육(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개관 3년 만에 20만 명 방문 2 번째 이미지 

    경상남도안전체험관 진압교육(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개관 3년 만에 20만 명 방문 2 번째 이미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이 지난 20216월 개관 이래로 현재까지 누적 방문 체험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도민이 스스로 안전을 보고·듣고·느낄 수 있도록 건립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71,824의 부지에 3개 동(본관동, 승강기동, 체험지원센터), 연면적 4,169규모로 건립되어 5개 테마(재난 안전, 화재 안전, 응급처치, 승강기 안전, 어린이 화재 출동) 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지진 및 대형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많은 도민이 안전 체험관을 찾고 있다.

     

    체험 인원은 20246월 말 기준으로 200,202명으로 5개의 테마 중 재난 안전 체험이 46,361(23%)을 차지해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나이별 체험 인원은 미취학 아동이 75,350(38%)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로이, 엠버 전동 소방차에 탑승하고 화재 현장으로 출동해 불을 끄는 어린이 화재 출동 체험은 전국 안전 체험관 중 경상남도 안전 체험관에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모든 체험은 경상남도 안전 체험관 누리집(www.gnfire.go.kr/firesafe/main.do)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을 완료하면 합천군 주요 관광지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경상남도 안전 체험관 증축과 더불어 체험행사 등을 더욱 늘려 더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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