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성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후 찍은 모습(사진/성산소방서)

창원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6일 성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과 일반 시민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번 상반기 수상자는 ▲ 소방장 이정민 ▲ 소방사 김도형, 박주형, 윤은수, 도명준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강종태 성산소방서장은 “119구급대원이라는 사명감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구급대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