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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회의실에서 성능 위주 설계 사전 심의 평가단을 구성해 중앙동 복합건축물에 대한 사전 심의회를 개최(사진/성산소방서)
창원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성능 위주 설계 사전 심의 평가단을 구성해 중앙동 복합건축물에 대한 사전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능 위주 설계’는 건축물 등의 재료, 공간, 이용자, 화재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학적 방법으로 화재 위험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화재 안전 성능이 확보되도록 특정소방대상물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심의회는 성산소방서 박영준 안전 예방 과장을 평가단장으로 위촉하고, 소방 분야 전문가 5명을 단원으로 구성해, 성산구 중앙동에 들어설 예정인 복합건축물의 소방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준 안전예방과장은 “도시의 성장과 함께 고층건축물도 늘어나는 만큼, 건축설계 단계부터 화재 예방과 피난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확인·평가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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